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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 예측불허 디자인생
12월 8일 (일) 15:00 - 17:20
디자인연구동 49동 322호
시각디자인 VD 15:00 - 16:05
최성민 슬기와 민 공동대표
김권봉 모트모트 대표
공업디자인 ID 16:15 - 17:20
임승빈 KIA 디지털디자인 실장
최지선 KC모터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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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 슬기와 민 공동대표
졸업 후 예일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 석사학위를 받고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의 얀 반 에이크 미술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슬기 공동대표와 함께 그래픽 디자인 듀오인 ‘슬기와 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담하고 강렬한 타이포그래피와 포스터 작업 등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국내외 여러 미술관 전시와 비엔날레에 참여했다. 또한 독립출판사 ‘스펙터 프레스’를 설립하여 여러 미술가들과 협업해 책을 출간하였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디자인 강의를 하며 후대 그래픽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교육자로서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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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봉 ; 모트모트 대표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가구 스튜디오와 디자인 컨설팅 등 창업 경험을 토대로 모트모트를 창업하였다. 10분 단위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게 구성되어 보다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공부 등의 자기관리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템인 텐미닛 플래너를 주력으로 10대와 고시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현재 참신한 컨텐츠 아이디어와 SNS 마케팅 그리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실행하는 데에 중요한 파트너가 되어 주는 노트와 스티커 등 문구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새로운 공부 문화의 중심에서 다양성과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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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빈 ; KIA 디지털디자인 실장
서울대학교 공업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26년간 기아자동차에서 디자인을 맡아왔다. 쏘울, 스포티지, K시리즈 디자인 등 기아의 디자인경영에 대한 깊이를 만들었으며, 디자인 총 책임을 맡은 쏘울 2세대와 K5, K9의 디자인으로 국외 유수의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자동차 디자인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외장디자인팀, 감성디자인실장을 거쳐 디지털디자인실장으로서 기아 자동차 디자인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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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선 ; KC모터스 대표이사
산업디자인과 공업디자인전공 졸업 후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한국의 카로체리아(소량 주문제작 방식의 자동차 회사)를 지향하는 프로토 자동차를 설립해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를 개발하는 혁신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후 KC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프리미엄 컨버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를 런칭하여 차별화된 고급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성공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